40대 여자 신입 개발자1 40대 여자 영국 신입 개발자 입사 1년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. 아마 이미 살아본 경험?이 생기면서 익숙한 일들을 격을 일이 많아 지면서, 그다지 새로운 일상이 많이 없기 때문인것 같다. 한번 갔던 길을 두 번째 갈 때 더 빨리 갈 수 있다고 느껴지는 것 처럼 말이다. 2023년 1월. 정확히 입사 한지 1년이 되었다. 시간이 참 빠르다고 말하고 싶진 않고, 지난 1년은 더디게 흘러 간것 같다. 내가 일하는 이곳은 정말 소규모여서 개발자가 나를 포함 2명 뿐인 곳이다. 그리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근무 시간도 자율이고 재택이며 무엇보다 이 회사에서 만드는 소프트웨어가 공익을 위한 것이라는 점은 만족하는 부분이다. 그런데... 시니어 개발자님이 날 너무 방생 하신다. 처음 몇 달은 그런 자율성이 주어진 것.. 2023. 1. 17. 이전 1 다음 반응형